제가 전세로 4년차살고있는 원룸인데, 갑자기 아무런말도없이 주인아줌마가 매매하실분이 집보러간다고 집좀 보여주라네요, 참 어이없죠,,? 남의집 전세사는것이 짜증납니다요,,고작해봐야 몇천만원짜리 전세 원룸세놔놓고 있는 유세는 다 떨더니 매매로 집팔아야 제돈을 줄수있다네요 ,계약 만료일이 12/30일 작년에 지나버려서 자동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이고요,지금 자동계약된지 3개월째인데 아무런 말도없이 어제 매매하실분이 집을 보러오셨네요,,참나..어이가 없습니다..그래서 갑작스레 매매하시고 집이 팔리면 당장 이사를 가야하는 제입장이있어서 오늘 집한군데를 보고왔는데 계약할려고하니 매매가되어야 돈이 나온다네요,,전세와 다르게 매매라는것은 집이 언제나갈지 모르는일이잖아요,,아줌마는 무조건 매매가되어야 돈도줄수있고 전세로는 안하실모양입니다.좋은집나온거 다 놓치고 나중에 매매되었을시 제가 이사할곳이 없으면 어떻하나요?사람 좋다 좋다해서 4년을 살고, 4년살면서 전세금도 갑자기 500만원 올려달라해서 제가 1000만원올려줬습니다,그때는 돈가지고있을면 쓸거같아서 올려줬는데 괸히 그랬다싶네요, 집뺄려고하니 주인아줌마는 돈도없으면서 무슨 집을 여러개나 샀다고하면서 제돈 고작 몇천되지도않는데돈없어서 쩔쩔매네요.. 사람참 추잡스럽네요,집한군데 전세놓아서 그 전세로 또 집사고 또 전세놓아서 집사고 했나봅니다.한번은 전세 재계약할일이 있어서 아줌마집엘 찾아갔었는데 정말 검소하게 사시더군요..;계약일까지 살다가 집뺄려고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집을 매매한다고 하니 어이가없어서 잠이다안옵니다.올봄에 제가 집놓고 나갈려고했거든요,원룸이 제가 살기도 좁고해서 좀 큰데로 갈려고하니 또 이런일이 생기네요,,이사나간다고 하니 사람이 싹~ 변하네요..참 사람의 두얼굴이 무섭기까지 하네요,전세금올려달라고할때 제가 느낀게 돈밝히는사람치고 좋은사람그닥 없다고 생각했는데.엄마는 자꾸 주인아줌마 좋다고 하셨는데, 제가 아니게 생각한게 지금은 딱 맞네요.돈올려달라해서 그담날 바로 해줬습니다. 이래저래 사람 어려울때 사정봐줄것 다 봐줬더니 이런식으로 나오네요,,자기 실속 차릴거 다 차리고,저는 이사가고싶은 집이있는데 전세도 안하신다고 하시고, 무조건 매매되어야한다고 하시니 참 곤란할뿐이네요,직장때문에 어쩔수없이 가까운데 집하나 전세로 들어왔더니. 고작 작은 원룸가지고 돈없다고 하고 참.. 답안나옵니다.차라리 전세를 다시 놓고 매매를 하시던지 하시지..사람을 참.. 잘못본거같습니다.이런 사소하고, 골치아픈 일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