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잔차는 벨로라인 2do입니다.
사는곳에 오프라인 매장이 없어서 가까운 샵을 통해서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이때 공임비 5만원~7만원정도 드렸던걸로 기억합니다.따로 해드릴건 없고 자전거 오일이나 자전거 지지대같은것을 같이 구매했었습니다.
그뒤로 기어 변속이 잘안되서 2번 정도정비 받았습니다.그리고 얼마전 교통사고가 나서 가서 수리 견적을 부탁드렸었습니다.
샥(5), 안장(3), 림(15), 바테잎(2), 공임비(5)해서 30만원 견적을 올렸고, 제 과실 10프로 제하고 27만원이 입금이 되었습니다.
림부분에서 부품비가 남았습니다(림은 정렬만 하면되었습니다).샵에 제가 원하는 샥, 안장 바테잎이 없어서 죄송하지만인터넷으로 구매하고 공임비를 조금 더 드리겠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때 버럭 화를 내시면서 부품을 샵에서 구매안하고 그럴거면 내가 왜 니 사정을 봐주고(림부분에서 남는 돈을 챙겨주겠다는 말씀인데 부품을 다른곳에서 구입하면서 공임비로 다 받으셨습니다) 견적을 올려줬겠냐고 그러셔서 저도 언성을 좀 높였습니다. 공임비도 더 드리고 하겠다고 양해를 구한건데왜 그렇게 화를 내시냐고 말이죠.사장님께서 전부다 인터넷에서 사가지고 와서 공임비주고 해달라고 그러면 우리는 뭐가 남겠냐고 그러시는데 충분히
사장님 입장에서는 화가 날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따로라이트도 하나 구입했습니다.어제 주문한 안장, 바테잎이 도착해서 샵에 가서 수리를 했습니다.
견적 27만원에서 제가 부담한 샥(5),안장(3),바테잎(2)+(라이트는 논외지만4.5)하고 공임비만 1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너무 비싸다 싶어서오늘 가서 제가 타는 자전거인데 부품을마음에 드는걸로 구매해야 하지 않겠나, 죄송해서 라이트도 구매했는데 공임비 10만원은 너무 한거같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라이트를 따로구매한건 니 사정이고공임비는 다들 그렇게 받는다. 계속 와서 따지면 어떡하냐라고 하셔서 집에서 가깝고 해서 계속 이용할려는 마음도 있었고,더 이상 얼굴 붉히기 싫어서 그냥 왔습니다.글쏨씨가 없어서 너무 장황하게 적었네요^^;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것은
제가 견적을 내준샵에서 부품을 구매안한것이 사장님이 버럭 화를 낼만큼 도에 지나친거 였는지,
공임비가 적당한것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