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로드 팬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간지 지섭군을 참 좋아해서 보기시작했는데^^
영상도 예쁘고 특히..^^ 장우(소지섭)와 수연(김하늘)의 사랑이 참 예뻤어요.
우리 사랑하는 신랑이랑 내가 저 시대를 겪었다면 어땠을까.. 저렇게 애절하게 아프게 서로를 그리워하며사랑했겠지..
이렇게..^^*저절로 감정이입이 될정도로 드리마를 참 좋아했습니다.^^
설레여서..또 어느날은 마음 아프게..
또 어떤 날은 그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서..본방사수 한 날 참 많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로드의 전쟁신이 허접하다 했고.. 스토리가 늘어져서 안좋다구도 하구..
또 뉴스에서는 대작인데 시청률이 바닥이라며 비하하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참 속상하고 아쉽고 그랬습니다...ㅡ,.ㅜ;;
장우에 한결같은 사랑이 놀랍고 장우와 수연이 함께 사랑하는 모습에 설레기도 하고..ㅋ
전쟁에 잔인함속에도 서로를 지켜주려는 장우와 2중대원들의 전우애에 감동하고..
연적이었던 장우와 태호, 이 두 사람이 전쟁을 겪게되면서 서로가돈독해지는남자들의 진한우정..그 무엇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에 나타난 조금의 답답함보다는 그 이상의 감동이 더 좋았던 드라마였던것 같아요.
이번주부터 볼 수 없다니 많이 안습이네요..ㅡ,.ㅜ;
소지섭이 맡았던 장우라는 캐릭터가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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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18:58:22
전 뒤늦게 불붙어서 지금 재방 보고있어요
참 이쁜 커플이어서 더 보고 싶어지는 거 같아요
애절한 것도 한 몫을 하는 거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