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마다 다 조금씩 다른것뿐이니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저희 아이도 말은 두돌도 안되서 바로 문장으로 하기 시작했지만..
신체적인건 다 느렸어요.. 15개월 넘어서야 걷기 시작하고..
이제 33개월..아직도 밤기저귀는 차고요.. 아기때 기는것도 느렸구요..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별거 아닌거였네요.. 어차피 할건데
그 몇개월이 무슨 큰차이가 있겠어요..건강하면 감사한거죠~^^

저희서현양도 21개월이랍니다. 하지만 아직 기저귀도 차고 있고...
말도 느려서 간단한 단어만 몇가지 할뿐입니다.
좀 느리면 어떻습니까...말기 다 알아듣고 심부름도 하시는데...
조금 빠른게 있으면 느린것도 있는게지요..맘편히 가지셔용~
아가만 건강하면 되지요~~^^

걱정하지마시고 스트레스도 받지 마세요
때되면 다 한답니다~!!
아웃풋을 하지 않을뿐 인풋중이니까요
한번에 확 잘할거에요 ^ ^

21개월에 그런감정을 느끼시다니요!!ㅎㅎ
저희딸도 말문이 늦게 터져서 현재 30개월인데 28개월쯤 말하기 시작했어요.
간단한건 그전에도 했지만 문장을 말하기 시작한게 그랬어요.
근데 막상 말터지고 나니 전에 걱정했던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뭐든 그런 것 같아요. 지나고 보면 별것 아닌데 그당시엔 걱정되는것 같아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말 많이 해주시구요. 책도 많이 읽어주시구요.

고양이님 말씀이 맞아요..
표현만 않을 뿐이지 머릿속에는 다~~ 들어있답니다..
이제 곧 꺼내기만 하면 될텐데요..

맞아요. 울 아들래미도 다른건 정말 빨랐는데 말을 따라하지도 않아 걱정했었지요.
조바심 갖으니까 더 안되는거 갖더라구요. 20개월즈음엔 사람들이 금방 말하겠다고 했지만
요즘 조금 말이 되는거 같아요.지금은 27개월인데 영어도 해요..
정말 때가 되면 다 하는거 같아요..

울아들 29개월 차인데..이제야 말문이 트이는거 같습니다...
뭐든 따라 말하려고 하고 생각지도 않은 말을 요즘 툭툭 내뱉어요..ㅋ
찬찬히 기다려 주세요 ~~`

울 아가(아들)는 이제 21개월 접어들었는데 말귀는 다 알아듣는 거 같구요, 말은 한 단어만 하거든요. 근데 한 번도 늦는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그냥 언젠가 하겠지 하고 책 읽어주거나 가끔씩 말 가르쳐 주곤 하는데 그냥 자기가 관심있는 단어는 한 번 들어도 곧잘 따라하고 아니면 웃고 씩 도망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