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 23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아가 낳고 참 많은 육아 서들을 읽었는데, 그때뿐이지 참 ㅡㅡ 저는 꾸준함이 없었던 것 같아요.. 육아는 일관됨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쉬운 것이 많더라구요.
에공..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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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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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지금이라도 늦지 않은 것 같네요. 저의 아가도 21개월 들어섰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엄마임을 느낍니다. 그래도 순간순간 자각하면서 또 깨닫고, 다시 일어서는 거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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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솔
저도 완전 공감..이글 읽을때만 공감하는게 문제지만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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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ㅋㅋ..오이공주님 아이 잡을 뻔.. 저도 그랬다죠.. 신생아때.. 베이비 위스퍼.. 잠재우기 결국 실패했죠..
그래서 아직도 안아재워요.. 손목이 시큰시큰.. ㅋㅋ.. 요즘은 최대한 큰소리 안내기를 다짐하는데 잘 안되네요.. 다른무엇보다도 사랑을 많이 주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은데.. 자주 진비눈에서 눈물뺄때가 있어서 속상할때가 잇네요..^^ -
갈매빛
저도 저로인해서 저희 딸애가 한숨이랑 눈깜빡이는 버릇이 생겨서 미안하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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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바로
저도 그래요 책은 잔뜩 사다놓고 두돌이 다되가는 지금까지 제대로 읽은것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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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짱구
저두요, 태교는 글케 열심히 해놓구, 더 중요한 지금은 암것두 못해주네요. 힘들어서ㅠ,ㅠ 아가 키우기 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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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저두요...지나고 나니까 놓친게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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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글
아가들 얼른 커라 해두..커가니깐 아까워 질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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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16:43:09
저두요^^. 늘 보고 감탄하고 그러면서 지나는 것들이 많네요~~
그나마도 이렇게 오키 활동하면서 좀 더 자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좀 더 노력해보죠 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