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터 육아까지 똑똑한 엄마 교육 “아기네”
※ 본 게시물은 아기네에 속해 있는 컨텐츠로서 무단 배포, 재가공을 금하며
아기네의 입소문 퍼가기를 통해서 개인 블로그나 카페로 담아가기 가능합니다. ♣ 건강한 임신을 위한 수칙 모든 예비 부모가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건강한 아기의 탄생일 것이다. 결혼 후 가족의 행복을 이끄는 조건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자녀의 건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건강한 아기를 갖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1. 임신을 계획한다
계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뜻하지 않게 임신을 해도 물론 튼튼하고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하지만 가정 경제 상태가 여의치 못하거나 다른 돌발 상황이 생기면 임신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으며 또 뜻하지 않게 임신을 했기 때문에 그만큼 임신이나 기형아에 대한 심적 부담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임신은 가정의 여러 상황과 조건 등을 고려해서 부부가 함께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에 계획을 하도록 하자. 2. 부부가 함께 몸을 건강히 한다
임신을 계획했다면 부부가 함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태아의 건강이 모체인 엄마의 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정자가 건강하지 못하면 태아도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운동, 균형 잡힌 식사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여 심신을 건강히 해야 하며 남편은 특히 임신을 계획한 순간부터 술과 담배를 멀리 하도록 하자. 3.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공부하자
아기는 부부에게 커다란 기쁨인 동시에 책임을 요구한다.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 싶지만 태아가 어떻게 크는지, 기저귀는 어떻게 갈아주는지조차 알지 못한다면 과연 좋은 엄마,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임신, 태교, 출산, 육아 등에 관해 부부가 함께 공부하고 미리 준비를 한다면 좋은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심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다. 4. 임신 전 검사를 받는다
임신 후 더 악화될 수 있는 질병이나 태아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가지고 있는지 임신 전 검사를 미리 받아야 한다. 질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임신을 하도록 하자. 남성도 물론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5. 피임을 중단하고 월경 주기를 체크한다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면 최소 3개월 전에 복용을 중단해야 태아에 영향이 거의 없게 된다. 6. 약물 복용이나 영양제 복용을 조심한다
임신을 계획한다면 평소 모든 의약품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복용하는 영양제가 있다면 임신 중 태아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 보자. 예를 들어 비타민의 경우, 비타민 C는 과잉 복용하면 오히려 흡수율이 떨어지며, 신장이 약한 사람이 과다 복용하면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비타민 A는 지나치면 피로, 두통, 설사, 기형아 출산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있으므로 임신하기 2~3개월 전에는 영양제를 되도록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엽산을 꾸준히 먹는다.
엽산은 척추, 뇌와 관련된 선천성 기형을 예방하는 비타민의 일종으로, 비타민 B9 또는 비타민 M이라고도 불린다. 임신 초기에 형성되어 말기에 특히 발달하는 태아의 신경관 발달에 엽산은 필수적인 물질이다.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사산이나 선천성 기형이 유발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태아의 성장, 자궁 확대, 혈액량 증가, 태반 발달 등으로 엽산 결핍증이 일어나기 쉽고, 수유 중에도 모유를 통해 분비되는 엽산의 양이 많기 때문에 엽산의 요구량이 증가 된다. 그러므로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엽산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에 따라 의견은 다르지만 임신부의 일일 섭취 권장량은 0.8mg 정도이며, 임신 후에는 음식으로 필요량을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엽산제를 따로 보충해서 먹을 필요가 있다. 엽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닭의 간이나 쇠간,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파파야, 시금치, 양배추, 딸기 등이다.

더 많은 임신*육아*교육 관련 컨텐츠를 보시려면 “아기네”로 오세요!!
※ 아기네에서는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마음에 드는 선물 교환해 가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