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요 백일의 기적있어요~
울아들 99일날 밤 첨으로 누워서 손가락 빨고 잤답니다.
그전까지는 젖빨거나 안아줘야 잤는데...
그 뒤로 손가락을 너무 빨아서 문제가 되긴했지만...

울딸내민 24개월까지도 애먹였어요..지금은 제 배를 만져야만 잠든답니다..헐~~~
어른들 말씀에 삼년만 참아라 하시더군요..깨워도 안일어나게 되는 때가 있다구요..^^
제일 힘드실때네요...정재맘님 힘내세요~~^^

아.. 2달 ^^ 정말 꼬물꼬물 이쁠때네여~~~ ^^
동현인 못 움직이고 눈만 꿈뻑 입만 오물거릴때가 젤 예뻤던 것 같아영ㅋㅋㅋ

아~~깨워도 안일어날 날이 빨리왔음 좋겠어여..저희 둘째는 지금도 제가 꼭 옆에서 같이 자야해요..
재워놓고 잠깐 딴짓하면 어찌나 귀신같이 알아채는지..원...

두달이면 정말 힘드실때네요...울 아들램도 잠투정이 어찌나 심했는지 다시 그과정 안겪고 싶어서 둘째생각은 꿈도 안꾼다는...-.-:: 똥글맘님 말처럼 깨워도 안일어나는 때가 오긴오겠죠..??ㅎㅎ

저도 그맘때 정말 힘들어서 날밤새다가 아침에 밥먹다가 울기까지 헀다는 ^^
그래도 정말 시간이 약이예요..까칠했던 아이가 순해지는걸 보면 정말 신기하답니다. 기운내세요`

고생 많으시겠네요.. 새벽에 젖먹이다 꾸벅졸기 일수죠? 힘내세요

힘내세요^^ 울 아들도 백일전까진 밤새 자다개다를 반복해 넘 힘들었는데요 백일 하고 한달 지난 지금은 밤새자요^^ 자기전에 좀 넉넉하게 우유먹고 밤새도록 자주니 넘 고마워요^^

으으 다들 똑같네요..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ㅎㅎ 백일의 기적이요? 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