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또 현관문 닫는 소리에 깼는지 엄마~~하고 부르며 안기네요...(06:20)깨기엔 이른시간인데...ㅠㅠ
눈물이 뚝뚝뚝...
이제 6세가 된 큰 녀석은 4세가 된 둘째 때문에 힘들어서 3세부터 어린이집에 다녔는데
잘 다니다가도 이따금씩 분리불안?까지는 아니어도 엄마의 정을 확인해야 안심이 되나봐요...(둘째는 안그러는데)
일주전부터 어린이집 가는 것보다 엄마랑 노는게 휠씬 재미있다는 둥 난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다는 둥 하며 제 맘을 찡~~하게하곤합니다.
제법 의젓하고 씩씩한 아들인데 이럴땐 정말 맘이 편칠 않습니다.
결국 아빠품에 안겨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하는 인사로 절 보내주긴 했지만요.
사랑한다...울 아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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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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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
가슴 뭉클해져오네요.
하지만 아이들이 초등학교에만 다녀도 친구들을 더 좋아하고 직장다니는 엄마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조금만 더 힘네세요. -
ComeOn
에구.. 이쁜 아들램이 떼놓구 출근하실려니 정말 맘이 아프시겠어요...
엉뚱마녀님 이쁜 아가들 생각하셔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홧팅!!! ^^ -
맥적다
응원의 말씀들 감사합니다.좋은 엄마 되는 거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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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저도 직장 다니다가 지금은 애기들하고 집에 있는데요 ... 집에 있다고 더 많이 신경써주고 놀아주고 그러진 못했어요..오히려 직장 다닐때가 더 애틋하고 감정적으로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같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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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우오아............... 울아들 두돌,,,, 집에만 있어요 여러 정보 공유해요
한미모님말씀이 맞네요................ 두돌된아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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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마녀님 출근하셔도 개운칠않구 맘이 짠하시겠어요.. ㅠㅠ
저희 아들은 초등생인데도 24시간 자길 방치한다나 뭐 한다나
함서 싫어하네요.. 어린시절은 아이들에게 엄마의 사랑이 많이
필요하나봐요.. 엉뚱마녀님 퇴근하셔서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
저도 일을 하는지라 신경을 잘 못써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잠자리에서
사랑 표현 많이 해주고 잘때가지 누워있어 준답니당~~~
엉뚱마녀님 속상한 맘 추수리시고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