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새로 나는 시기가 7살부터 시작하지 않나요?이가 빠지는 것도 유전이라.. 부모가 빨리 성장했나 늦게 성장했나.. 관계가 있다던데...아이 아빠나 저나.. 늦게 성장한 편이거든요.저는 중학교 2학년때 많이 키가 컸거든요~게다가 제 딸은 체구도 작은 편이에요.그래서 엄마아빠처럼 늦게 크려나보다... 맘 놓고 있었는데...6살 겨울? 즈음부터 앞니가 흔들린다고 하더니..앞 아랫니에서 새로 이가 나길래 놀래서 바로 치과가서 뺐죠~늦게빼서 그런지 앞니가 좀 들어가있어서.. 보기에 좀 속상하네요..이 잘나는 것도 오복중 하나인데...ㅠㅠ그런데 문제는...앞니 두개 빠지고 그 다음은 윗니 차례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한달 전부터는 윗니가 흔들린다고 하길래.. 손으로 자주 흔들어주라고만 하고 신경 끄고 있었죠?그랬더니.. 며칠전 앞아랫니 뺀 옆자리 이에서 새로 이가 나고 있다고 놀래서 아이가 말을 하더라구요~대체.. 성장을 알 수가 없네요.바로 가서또 치과에서 빼긴 했는데.. 이렇게 상식외 순서대로 이가 빠지기도 하나요?요즘 아이들이 성장속도가 빠르다고는 하지만.. 저희 아이들은 늦을 줄만 알고 있었죠~오늘은 인터넷 뉴스를 보니..요즘 성조숙증이란 병의 발병률이 갈수록 늘고 있다네요?먼 얘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보통 발병 연령대가 8~10살이랬나? 암튼 초등 저학년이더라구요.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들이 발병률이 월등히 높더군요.남이 얘기로만 취급할 수가 없네요~울아이 괜찮은건가요?아직 키도 한참 작은데.. 이만 빨리 빠지니 걱정이 되네요~제 친구가 결혼전에 치위생사였는데.. 이 나는 것도 성장속도와 관련이 있다고 했거든요.유치가 제일 처음 날때가 언제인지... 남들보다 빠른지.. 늦은지...그런 말을 들어놓은 상태라 더욱 신경이 쓰이네요~어때요? 괜찮나요? 다른 아이들도 이 정도로 자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