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그냥 4시에 재운답니다..큰애가 워낙 잠이 없어서 고생해서..그시간이라도 자면 고마운지라..(애가 둘인지라..) 단 전 그대신 밤10시에 무조건 불 다끄고 자는척 한답니다..(한동안 드라마를 못봤죠...ㅠ.ㅠ.) 그런데 그렇게 습관이 잡히니깐 그 뒤로는 낮잠을 자던 안자던 10시에는 아이들이 자네요..둘째(24개월) 아이는 오후에 언니 스케줄 있으면 11시에 재우고요..(억지로..) 언니 스케줄 없는날은 4-7시까지 잔답니다..

몽이님 부러워요..저도 10시가 목표인데 쉽게 안되네요..아빠가 협조를 안해요..ㅡㅡ^
전 그냥 낮잠은 2시간정도로 재워요..2시간 지나면 걍 깨워버려요..그래야 밤에 자죠..

저도 그게 좀 어렵더라구요.. 낮잠을 안재우려다 6-7시에 넘 졸려서 아가가 자버리면 밤에 안자서
고생했는데 낮에 좀 졸려보이면 엄마가 요령것 1,2시간 재우고 저녁10시에 재워야 하는것 같아요..
낮4시정도 넘어서 자려고 하면 전 샤워시키고 시원한거 먹여요 그럼 깨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밤에만
재우던가 그래요

에고...힘드시겠어요....
저녁에 자기 전에 목욕을 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낮잠을 잘 시간에 친구들이랑 놀이터 같은 곳에서
뛰어놀게 해 주시구요...울 애들은 낮에 잠을 자도 제시간에 잘 자 주는지라...아예 시간이 되면 불을
끄고 온 식구가 잠을 청하거든요...

어머나.. 저같은 경혐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희애기도 25개월인데 여러번 6~7시쯤낮잠 자다가 요즘은 아예 낮잠안 재우고 9시에 재워요.
첨에는 잘깨고해도 적응되면 잘 자요...저희 딸래미도 엄청 잠이 없는아이거등요...

울아들도 만 26개월인데 낮잠을 안자려고 발버둥치다 좀 전 2시에 겨우 잠들었어요.
12시 부터 눈에 잠이 왔더구만..여지 용쓰다 책읽어주니 잠드는군요 ㅋㅋ
제 경험상보니 확실히 오전중에 밖에서 실컷 뛰어놀아야 점심 간단히 먹고 바로 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