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고민할것 없이 오래 타다보면 몸이 알아서 반응해서 변속합니다. 케이던스 속도계가 있으면 더 쉽게 적응할수 있을거구요.

아 정말 어려운 답변입니다. 몸이 알아서??

걸어갈때도 어느정도 보폭으로 걷는다 생각하진 않잖아요. 자전거는 드레일러 간섭때문에 극단적인 1*10 3*1 같은 기어비를 안쓰는것만 빼곤 기어변속도 걷거나 뛰는것과 다를게 없다 생각합니다.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건 케이던스의 개념과 케이던스 속도계가 아닐까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걸음마도 안뗀 생초보인데 뛰어가고 싶은 욕구가 너무 큰가봅니다^^
계속 타다보면 스스로 깨닿는 날이 있겠지요?? 그래도 그냥 이게 궁금합니다. 같은 케이던스를 유지하며
앞 기어를 고기어에 물릴경우 뒷기어를 2-3단 내려서 타기도 하는지요?

저는 앞으로 더욱 속도를 올릴수 있는 구간,여지가 있으면 앞쪽을 고단으로 변속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뒤만 올리구요.

경험상 저런 변속은 어려운것 같아요
그냥 자기 편한게 최고

아 가장큰 고민은 앞 기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 입니다. 앞기어를 한단 올리면 뒷기어는 2,3단을 내려야
무리하지 않는 기어비가 나오니..

기어비에 너무 심각하게 집착하시는거 같습니다..ㅎ 자전거의 기어비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수치상으로 기어비를 표현할수는 있어도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2*8,9로 30km/h이상 내는 사람도 있고.25km/h밖에 못내는 사람이 있죠..편하다고 느끼는사람도 있고.무겁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며칠 글을보고 생각한건대요.하이브리드와 mtb의 체감차이가 너무크다는게 관건인거 같습니다..일단 첫번째로 두자전거의 무게를 달아보세요.1-2kg차이로도

아니예요. 이제 두기종의 비교는 의미가 없어졌구여^^ 앞기어를 어떻게 효율있게 쓰느냐는 문제네요.
2*7단 속도로 달리다가 속도를 더내려고 앞기어를 변속하고 싶은데(2*8단보다 3*6단이 기어비가
높다보니) 이때 전기어3단을 올린후 뒷기어는 5단으로 내린후 차츰 올려야 하는지..
바로 3*7단은 기어비 차이로 급격히 무리가...

보통 평지에서는 앞2단만 사용합니다..3단은 구지 사용안해도 되는데..그래도 사용하시겠다면 엔진파워를 좀더 키우신다음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저는 40km이하거리로 인터벌훈련 할때나땀좀 흘리고 싶을때만 앞3단 사용합니다..평지기준 2*7.8.9.10정도만 사용합니다..2*9만되도 30km/h나오거든요..무리하게 3단까지 변속할필요는 없습니다..허벅지근육 강화되시면 3단*7.8.9가 편해질때가 옵니다..그때까지 많이 타시면됩니다..무릎관리 잘 하면서 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