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크고 작은 장난감 얘기하려면 숨차구요..
일단 몸집이 큰거 얘기하자면...
정글쏘서. 애티비티가든. 러닝홈. 흔들말. 치코 붕붕카..
보행기..
쫌 작은건.. 러닝키친. 피아노장난감. 비지쥬..
그 외 실로폰.. 블록...여러가지 공...자동차..에듀볼...
걸음마 보조기..등등등......
물론 거실 책장에 책들도 많이 있구요..
거실이 완전 애기 놀아방이에요...
근데 비싸게 주고 사서 깨끗하게 썼는데..
다 남주기도 그렇고...
어떻게들하시나요??!!..
친정엄마는 잘 보관했다가 둘째 낳으면 꺼내 쓰라는데..
저희집이 세식구여도 각자 짐들이 많은지라
완전 처치곤란이네요...
이게 고민인 이유는
참고로 애기는 만 14갤인데..
요즘 호기심이 부쩍 많아져..
플레이베베 블록이나.. 주방놀이 마련해 주고픈데...
사와도 공간이 없어 있는것들 정리하고픈데..
다분해해서 박스보관이 좋을까요??
그냥 벼룩이라도 해서 싹 처분하고..
둘째때는 그때 가서 다시 장만해야 될까요??
오키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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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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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힘
둘째계획있으시면 그래도 보관요. 다시사려면 다돈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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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저도 그래서 쌓아 두고 있는데.. 박스가.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다보니 보관이 싶지는 않네요.. 마트가서 박스라도 구해서 하나씩 정리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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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둘째때 다시 사려니 돈만 많이들고 ㅠㅜ 일단은 큰 박스나 리빙박스에 요리조리 잘 담아서 (분리하는건 지퍼팩같은거 이용하신담에) 두심이 좋을거같아요~ 벼룩하기진짜 아까운거같아요. 저희집은 작은편이라 큰 장난감 사둔거 다 팔고 작은거만 놨는데 둘째때 또 사려니까 부담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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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나래
그런가요??!! 경험담을 들으니 맘이 확 쏠리네요...
한켠에 공간 만들어서 정리해봐야겠네요..^^ -
새꽃
저두 박스에 담아서 정리 해뒀다가 둘째 태어나서 하나 두개 꺼내서 다시 쓰고 있어요..첫째도 안가지고 노는 정난감 치워놨다가 몇달 뒤에 다시 꺼내주면 새거 사준것처럼 좋아라 하면서 다시 가지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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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
그건 맞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이사하며 넣어두었던 장난감 하나 꺼내주니 잘 놀지도 않던건데 종일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보관이 답이네요~ㅋ -
초월
일단두세요 아기키우면서 짐 줄이는건 욕심같아요ㅎ 좋은것들있는데 두셨다 또 쓰심 기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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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체리
그러니까요~ㅋ 다른 오키님들도 그리 말씀하시네요~
이제 어떻게 공간을 효육적으로 보관할지 고민해봐야겠어요~ -
가을c
전 첫애때 다 사주고 관심없어하던거는 둘째두 그럴거같아 처분했어요. .
액티비티가든은 러닝홈있으시니 처분해도 괜찮을거같네요. .저희딸도 액티비티가든은 별관심없어해서 자리차지하는거 싫어 처분하고 미끄럼틀도 유아용은 필요한듯해서 뒀지만 큰미끄럼틀은 두개나있는데 하나만 있어도 될거같아 하나는 처분했구요..스프링카두 비슷하지만 좀 다른걸로 두개였는데 하나는 처분하고..뭐 그런식으로 첫째가 관심없어하던거 위주로 처분했어요.. 그러구나니 다른걸로 채울수있는 공간
그게 답일까요??!!... 큰 자루에 담아 한꺼번에 싹 정리하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