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 다녀와서 방과후 하고 피아노 학원에 다니구 있구요.
어제는 저녁에 숙제하라고 들여보냈는데 나중에 가서 보니 지우게에다가 씨x,병x이렇게 써놨네요.
집에서고 어디에서고 욕은 안하고 사는 집인데..어디서 배웠냐고 누가 쓰는거 봤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안써놨다고 뻔히 다 보이는 거짓말을 하네요.
한참 설득끝에 피아노 학원에서 봤대요..벽에 낙서가 되어있는데 거기서 봤다고...나쁜말인줄은 안다고 그러네요.
호기심(?)에 쓴거같기는 한데..정말 그런 욕은 안접하게 해주고 싶은데 아니나 달라 걱정했던 학원에 다니면서 배우나봐요.
안그래도 학원 보내기 전에 형아들이랑 있으면 접하겠구나 했고만..바로 이런일이 일어나네요.
아이의 그런 행동에 너무 민감하게 대처를 한건지 그냥 쿨하게 넘어가야하는건지...샘께 낙서 지워달라고 그래야 하는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왜 뻔히 들여다 보이는 거짓말흘 할까요.....그냥 속아넘어가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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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19:21:53
거짓말한것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혼내셔야 합니다.
원래 아이들이 나쁜것을 먼저 배워오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그걸 모르고따라할때와
나쁜지 알면서 할때는 그 방향이 틀린것 같아요..
저희집도 다른건 몰라도 거짓말한것에 대한 따끔하게 혼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