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일..
부스터에 아무것도 안 달려있는데요..
뭐가 달려있으면 시선을 빼앗기지 않을까? 했었는데
시누이가 부스터를 줬어요..다행히 아무것도 안 달려있어 좋다했는데
시선이 자꾸 밑으로 떨어져서 먹이기 힘들더라구요.
조카가 와서 울 아가 이유식 먹는데
옆에서 쏘서를 만지작 거리니 시선이 위로 올라가서
먹이기가 쉽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먹일때도 쏘서 소리내주고 하면 좀 낫긴 한데 그래도 힘들어요..
자꾸 아래를 쳐다보고
식판을 빨고..
먹이면 반은 흘리고
입에 넣으면 불어버려서(?) 다 나와버리기도 하고
몸무게 적어서 많이 많이 먹어야 하는데..
낼은 소고기 이유식도 만들려는데 30cc도 먹이기 힘드네요..
댓글 2
2022-03-23 16:09:01
아이들은 어디에 앉아있던 엄마가 원하는 시선을 맞추기는 어려워요~~~~
만6개월이면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연습을 하는 시기잖아요~~~~
엄마가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하셔야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