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이름이 승준이 인가보네요..
저희 아들내미도 승준이인데..ㅋㅋ
아직은 어떤 걸 시작하든 교육이나 학습이라고 생각하시고 진행하시기 보다는...
그냥 아이와 논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무리 아이가 10개월이라고 해도 교육이란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하면 자연스레 엄마는 아이에게
결과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거든요..
우선은 책 많이 읽어주시고 보야주시는것이 가장 큰 교육??아닐까요?
영어시디도 많이 노출 시켜주시구요..
제 생각입니다..^^

전 백일때 아기대통령책을 들여주었어요. 놀이책이 잘 갖추고있어서 아이랑 놀아주기가 참 좋아요.
정말 아이가 장난감처럼 잘 가지고놀면서책을 잘봐요.

아기대통령이라면 망설이지않고 추천드립니다. 아기와 엄마와의 일상의 모습들을 담아 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어 아이가 더 공감을 느끼며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 문제 해결 능력도 키워갈수 있는책이랍니다.

책 많이 읽어주시고요..노래 많이 불러주시고요..
글구..무엇보다 엄마의 목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혼잣말 하는거 같다 생각할진 모르지만...나중에 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0개월 즈음에 책을 잘 본거 같아요. 제 품에 앉혀서 글밥 짧은 걸로 읽어주면 한참을 앉아서 듣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태어나서부터 늘 동요cd 틀어주고 따라 불러주고 춤추고 했는데 돌 지나니까 노래의 특징을 알아채고 반응을 보이고 하네요~ 무언가르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엄마가 빨리 너무 지치는거 같아요. 엄마목소리 많이 들려주고 상황마다 말로 풀어서 설명하면서 지내면 말도 빨리 알아듣는거 같아요.

종일 엄마랑 지낼시기라 엄마가 젤 좋은 선생님이죠.아이한테 계속 눈맞추고 말걸어주고 그러다보면 아이도 엄마 반응에따라 행동하고 동요도 불러주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진 마세요.
혹시 전집을 들이실꺼라면 요즘 돌쟁이 엄마들 사이에서 아기대통령을 많이 보는것 같네요.

저는 7개월쯤에 프뢰벨 영다 들여서 지금 돌지났는데 쭉 잘 활용해주고 있어요. 확실히 같이 놀꺼리가 있는 게 좋은거 같애요. 자연스럽게 같이 책이랑 교구 가지고 놀다보면 할 말도 많이 생기고 아기도 여러모로 잘 발달하는거 같애요.

전 리틀북스 들였어요. 울아들 9개월이거든요. 길게 집중하진 못해도 나름 잠깐은 좋아하네요..프뢰벨 씨디를 얻어서 매일 틀어주고 함께 놀고있어요.

책 많이 읽어주고, 애기한테 대화하듯이 많이 얘기해주면 좋대요. 말은 못해도 이젠 다 알아듣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