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아들 매일 눈뜨자마자 책! 책! 잘때까지 책읽어 달라고 해서 달님 그림책 다음으로 들였어요.
좀 저렴하면서도 괜찮다는 평으로 샀는데 정말 좋네요.
G**에서 만원 쿠폰써서 저렴하게 샀어요. 그동안 어디서 파는지 몰라 얼마나 헤매였던지...
어제 왔는데 50권중 33권을 그자리에서 읽어 줬네요.
덕분에 이제 갓 백일 된 둘째 업고 안고 달래며 읽어 주느라 완전히 파김치가 되었답니다. ^^;;;
몇권은 아기 개월수보다 어려워서 내용이 이해하기힘든 내용도 있긴 하지만 그림도 다양하고 내용도 재미있고 번역도 매끄러운 편이네요. 명꼬에 있는 작가가 쓴 것도 있고...
가격대비 대 만족이에요.
단..정말 책장이 얇더군요. 아들래미 책 더 읽어달라고 떼쓰며 넘기려고 하다가 벌써 찢어졌어요. ㅠㅠ
달님그림책도 산지 이틀만에 전권 다읽고 한달동안 무한반복 했는데 이거 다음에 또 뭘 들일지 벌써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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