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현재 5세에요
근데 생일이 빠른편이라 7세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려고
올 여름부터 6살이라 설명해주고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이번에 병설 모집해서 (2003년 1월 1일~2004년 2월 28일까지) 원서 넣어둔 상태이고
내일 공개 추첨하는 날이랍니다.
요즘은 모두들 늦게 보네는데 저만 일찍보네네요.

결혼하면서부터 아이를 제가 직접 키우고 싶어 직장도 그만두고
말그대로 전업주부가 되어 그동안 살았네요.

어려서부터 책을 놀잇감처럼 갖고 놀고 많이 읽고해서
다른아이들 보다 한글도 일찍 떼고
혼자 읽기 독립도 다 된 상태이구요.

그런 학습적인면으 떠나서
아이가 다른아이와 함께 어울려서 놀고 하는데
별다른 차인느 못 느끼겠더라구요.

혼자 자랐지만 다른 오키님들도 그런티 별로 안난다고 하고...

아무튼 제 아이를 제가 믿어주지 않으면 그 어느 누가
믿어주겠어요.

잘 적응하리라 믿네요.
낼 추첨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