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설명입니다.

의미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앞의 내용(단어든 뭐든) 과 같은 어떤 내용을 재진술하는 거라면 동격절
보충설명하는 것이나, 다른 내용이면 삽입절?

동격절은 두개가 같은 개념이며 품사적으로 명사입니다. 삽입절은 부사절이나 관계대명사절(즉 형용사절)을 삽입한 경우입니다.

그러니깐 동격절은 명사절이고, 삽입절은 부사절이라고 봐도 되는거지요?

그런데 가끔 삽입절이 나오는 문장을 보면 삽입절 앞에 접속사 없이 와서 한문장에 2개의 동사가 있는경우가 있던데 이것은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나요?

절이라는 것이 접속사 다음에 주어와 동사부를 묶어 명사, 형용사, 부사 역할하는 것입니다. 우선 문장에서 사용되는 종속절의 형태와 사용법을 익히시고 각 품사의 문장내 역할과 위치를 공부하세요.

그럼 접속사 없이 쓰는건 원칙적으로는 틀린건가요?

접속사 없어도 그냥 내용상 흐름상 하자가 안 생기는 경우도 있죠. 접속사는 문법적 기능이 강하니 굳이 의사소통을 위해 쓰는 내용어보다 중요하지 않으니 주로 구어채 표현에서 생략해서 쓸뿐이죠. 언어 공부에서 너무 정확성만 따지면 의사소통ㅊ기능을 놓칩니다. 제가 위애 올린 큰 흐름을 공부해보세요. 자연스레 이해가됩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예문을 들어서 여쭙고 싶었는데 제가 말한경우가

ex) Competition, we have learned, is neither good nor evil in itself.

- 보시는데로 접속사가 있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없습니다.

이경우도 마찬가지죠?

we have learned 앞에 서술적 용법의 목적격 관계 대명사가 생략된거지 안 쓴게 아닙니다. 생략된 것을 보는 눈도 문법을 잘 터득하면 보입니다.

,(콤마) that 은 불가하지 안나요?

콤마 두개는 왜 써준거죠? 정말 궁금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