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맘때 이유없이 보채는 것 같아요...기저귀..수유,, 다 봐줘도 울더라구요...그 시기가 지나고 백일쯤이 되면 아이가 안정이 되서 조금씩 나아질꺼에요..울 큰애도 누워서 놀지 않아서 늘 안고 다녔답니다..안아서 재우고 잘때도 안고 있고요....예민한 아이들은 계속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수월해져요...물론 뒤집으면 또 까칠해지긴 하더라구요..
둘째가 130일인데...이 아이는 누워서 한시간도 놀때도 있어서 신기해했답니다.. 그러나...60-1

혹시 아가가 젖양이 적어서 한번에 충분히 먹지 못해서 그런건 아닌가여?
젖양이 적어서 애가 하루종일 보채고 엄마 찌찌만 물고 있으려고 하는 아가도 봤거든요..

힘드시겠어요. 저두 첫아이가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저두 마냥 안아주고 흔들침대 태우고 24시간을 그렇게 보냈던 것 같아요.
님이 생각하시기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심
아기가 편안한 자궁에서 하고 싶은데로 있다가 세상에 나와 덥기도 하고, 먹으려면 힘들게 젖을 빨아야 하고, 쉬하면 축축하고.... 모든 게 힘든가보구나 라구 생각해보세요.
그럼 맘이 좀 더 편안해지셔서 아이 돌보기가 좀 편안해지실거예요.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꺼예요. 도움이 못 되

분유를 어떤걸 먹이세요???
우리 아들도 백일전까지는 남양 분유 먹였는데... 워낙 잘 먹는 아이라 먹는량은 또래 아가보다 먹는량은 많았거든요. 병원에 갔더니... 배에 가스가 차서 먹고 보데낀다고 먹는량을 줄이라더라구요.
헌데 원래 잘먹는 아이인데 줄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분유를 일동 산양으로 바꿨더니.... 자연스레 먹는량은 줄어들고.. 배에 가스 차는게 줄어드니 아이 짜증도 줄어들었어요.
혼합수유라도... 혹시 분유 때문인지 모르니 함 바

그런가요..저도 분유를 바꿔볼까 생각도 들었어요
전 파스퇴르 먹이고 있어요..
산양 너무 비싸서..ㅜㅜ
매일 궁 샘플왔던데..함 바꾸어 볼까요...ㅜㅜ

울아가도 110일 지나변 괜찮아졌음 좋겠어요..
모유가 좀 부족한듯해서 분유를 더줘봤는데요..
여전히 울어요..
특히 맘마먹다가 잘울거든요

모유먹다가 중간에 갑자기 확빼고 자지러지게 울어서 더이상 먹이지도 못하고 계속 안고 달래기만 해야하고..다시 먹이려고 하면 완전 자지러집니다.

모유가 부족한가해서 분유를 주식으로 주어보았더니
분유도 먹다가 목에 걸렸는지 약간 잘못넘어간다던지하면..(정확하진 않아요 추측이에요)
빈정상해서 완전 기절하고 울어요..

저희 아가도 남양분유에서 산양으로 바꿨더니..잘 먹네요.
분유가 입맛에 않맞아도 그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