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앉아있는것 아닐까요...? 죄송합니다 ㅋㅋ

그 귀신이 오르막길 갈 땐 뒤에서 잡아당겨서 오르막길이 잘 안가지나 봅니다..

것보다 님덕분에 앞으로 자전거 밤에 무서워서 못타겠네요ㅋㅋㅋ..

네..
저도 전자 저울이 가장 의심스럽네요..ㅠ

바꾼 부품 무게 계산만 해도 9 kg대 진입은 했을 거 같은데..

근대 바꾼 내역들이 사실 백 수십그램정도 차이내는 교채군요. 무게를 확 낮추고 싶다면 처음에는 강철이 들어간 부속들을 바꾸는게 좋습니다. 휠셋(스테인레스등의 철강 스포크를 교채할시 많은 감량 가능) 각종 볼트들의 비철금속화(박혀있는 볼트가 모두 모아보면 은근 꽤 무겁습니다. 구할수 있다면 티타늄 볼트등으로 바꾸면 좋습니다. 강도가 크게 요구되고 자주 움직여야되는곳이 아닌 물통케이지 볼트 같은경우는 플라스틱으로 교채해도 됩니다.) 체인링(이쪽도 강도문재로

아하..
힘 많이 받는 부분은 바나듐 합금 볼트, 나머지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탄 볼트로 바꾸면 되는거군요..

비철금속 볼트는 녹이 슬거나 그런 일이 없나요?

바나듐 볼트와 티탄볼트가 인장강도가 높고 대신 절삭 가공이 힘들어서 볼트값이 좀 비쌉니다.
알미늄과 마그네슘 볼트가 철처럼 쉽게 녹이 나진 않지만 부식이 일어나며 바나듐 합금은 기본이 철에 바나듐을 미량 첨가한 강철합금에 속하니 주의하세요. 티탄은 녹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헉 ㅋㅋㅋ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글쓰면서 등이 오싹했어요

사실 전자저울이란게 작동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정확한 값을 출력 안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무게를 달때 1g라도 오차를 내면 안되는곳에서는 추를 쓰는 구식 저울을 아직도 쓰는겁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짜피 무거운 입문용 자전거에 경량화 해봤자 돈만 더 들거 같긴 하지만..
휠셋, 타이어는 돈 모아서 바꿔야겠군요..

그런데 볼트는 따로 구매하는 곳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