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정말 따분할때가 많아요.
장난감도 어느때는 좀 지루할때도 있고요. 어느날은 저도 모르게 하루종일 tv만 틀어두고 아이랑 볼때도 있어요.
이럴때면 저도 모르게 밤에는 바보가 된 기분이 들지요.
어느날은 하루종일 cd를 틀어두어서 귀가 멍멍할때도 있고요.
오늘은 어제처럼 따뜻하지 않네요. 그리고 금요일이라서 왠지 기분이 설레인게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네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랑 은행놀이를 했어요.
이 놀이를비가 오는날에 아이랑놀아줘도 좋을거 같아요.
은행놀이 책을 읽고 아이랑 은행놀이를 했어요.
물론 책읽기 전에 오늘 은행놀이를 하기 위해서 아이랑 같이 은행에 가서 직접 저금하는것도 보여줬답니다.
은행 언니랑 얘기하는 것도 보여주고요. 물론 은행점원은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소액을 굳이 창구에 와서 하지 않아도 되는데 아이 돈과 통장을 직접 주고 해보라고 하니 처음엔 쭈빗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하는걸 보여줬답니다. 책에 있는거 읽어서 알고 있는데도 직접 은행에 가서 막상 하려니 어려운가봐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책을 읽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은행 직원이 되어서 아이 돈도 예탁해주기도 하고요.
다음에는 아이가 은행 직원이 되서 얼마 저금해주세요 하니 아이가 은행에서 본대로 따라하네요.
이래저래 하루종일 은행놀이를 했더니 오늘은 시간이 빨리 가네요.
오늘은 밥도 하기 싫으니 아이 쿠폰도 모아줘야겠네요. 치킨 시켜먹어야겠어요ㅠㅠ
경제동화로 이것저것 아이가 공부많이 하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