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제빵기 발효도 온도가 자연히 낮아지니 발효가 좀 덜되긴해요.
그래서 겨울엔 저도 반북만 끝나서 멈추면 꺼내서 따로 중탕으로 따뜻하게 발효하곤하거든요.
또한 제빵기가 여름이 되면 열이 아주 뜨끈해져서 발효 넘넘 잘되지요.. ^^

혹시 오성제빵기 책에 나오는 레서피로 하셨나요? 그거 정말 아니거든요. 그리고 설탕, 소금, 이스트 넣을 때 서로 닿지 않도록 조심 하셨는지...특히 이스트가 물에 바로 닿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오성제빵기 2000년도 모델인데 여태 잘 쓰고 있어요. 고장도 한번 없었구요. 주로 반죽기능을 씁니다. 그리고 2차발효때 시간에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고 크기가 두배로 부풀때까지 기다리세요. 겨울엔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

저도 제빵기 발효는 사용안해요...
특히 겨울이라서 더욱더...중탕발효 하심 아주 잘되는데...좀 번거럽더라도 겨울엔 중탕발효를 이용하세요~

술의잔님 이스트가 물에 닿지 않아야 한다는말씀 설명 조금만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글쓴님이랑 똑같은상황이에요-0-

얼그레이님 짧은 지식으로 답하려니 부끄럽네요. 반죽기에 재료를 넣을시 액체류 가루류 순서로 넣어주셔야 되구요. 이스트나 소금 설탕을 넣으실때 밀가루에 구멍을 세개 뚫고 서로 닿지 않도록 넣어주셔야되요. 밀가루 코팅이 되게... 저는 밀가루 조금 붓고 소금→ 밀가루 설탕→ 밀가루 이스트 순으로 넣어주는데 발효 실패한적 한번도 없어요. 제빵기에 식빵을 구울땐 실패한 적 많았지만요 . ^^;;

아...고맙습니다~~ 어제 발효빵 실패해서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찜찜했어요. 패인이 뭘까해서요~ 뭔가 싹 풀린느낌이에요. 고맙습니다. ^^

아...겨울이라...그런 원인이 있었군요...
제가 중탕발효에 대한 쓰라린 경험이 있어서(물이 너무 뜨거워서 반죽이 익었다는..)
좀 꺼려지긴 한데 발효가 잘된다니 다시 한번 시도해 봐야 겠네요..
이스트 넣을 때두 주의해야 겠네요..구멍안파고 소금 설탕이랑 그냥 떨어뜨려 넣긴했는데..어쩜 닿았을지도..
제빵기 설명서에 있잖아요...다른 레서피대루 하면 안되구 꼭 책자대로 해야 된다구 그렇게 적어논 거 보고
얼마나 잘되길래 하고 그대로 해봤는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