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생긴걸 아나봐요...
제 친구도 둘째생기고 첫째가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힘드시겠어요..임신중이라 엄마도 예민하시겠지만 첫째아기에게 사랑을 좀더 많이 줘보세요 아기도 아기 나름대로 뭐가 예민해지고 하면 더 힘들꺼예요..아직 표현이 서툴러 그런걸 수도 있으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좀더 많이 품어주세요 ㅠㅠ

동생도생겼고..
얼집도 적응이 힘들테고..
아직은 조금더 사랑받고..엄마한테 땡깡부리고싶을때잖아요..
힘드신거 잘알지만..
첫째에게 무한사랑으로 답을주세요..ㅜ.ㅠ

20 개월이면 아이들이 고집이란 것도 생기고 내몸도 내맘대로 다룰 수 있고
그러다 보니 악쓰고 성질 부리고 엄마, 아빠도 만만해보이고 그럴때랍니다.
동시에 엄마, 아빠가 아이의 모든 요구나 욕구를 들어줄 수 없으니까요..

그저 해야할것, 지켜야 할 것만 지킨다면 최대한 보듬어 주세요.
그럼 어느새 금방 또 괜찮아져 있을거예요.

동생 생기면 첫째가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주위에 사촌언니나 아는 사람들봐도.
엄마도 너무 힘들지만.. 아이도 힘들고 ㅠㅠ 힘든 과정이네요.둘이면 키우기도 힘든데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일 수도 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들이랑 상담을 좀 해 보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