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첨으로 슬픈오키님 요리책에서 쿠키를 도전했답니다.

쵸코쿠키.^^

근데.. 다른건 다 정해진 용량만큼 잘 맞췄는데..
갑자기 막히는 부분...

베이킹 파우더 - 1작은술.. ㅠㅠ

작은술이라...
마트가서 사온 계량스푼 아무리 훑어봐도 작은술은 없는데.. 쩝쩝..
혼자 고민하다가 망치면 다시하지모.. 라는 심정으로 5ml짜리 스푼으로 계량을 했답니다.

근데.. 작은술.. 기준이 얼만큼 인가요?
나중에 혹시라도 큰술.. 나오면.. 그땐 어찌해야할지.. 쩝쩝..

살짝 막히니까 궁금하고 답답하네요.. 흐흐..
p.s.. 다행히도.. 첫 시도작 초코쿠키는 그런대로 성공했답니다.
매일 렌지용으로만 쓰던 다용도 오븐 첨으로 오븐기능 쓴건데..
초반엔 혹시 잘못되는거 아닌가.. 걱정스럽다가 고소한 쿠키냄새가 온집안에 진동하니까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 ^^
다음주엔 다른거로 시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