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된 딸램을 키우는 초짜 엄마입니다..^^
육아란게 정말 쉬운게 아니란걸...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줄 모르겟네여..
첨엔 유두 혼동이와서 모유수유하는라 고생하고...유두 상처에 눈물 흘리며 겨우 젖 물리기 성공하니
이젠 젖량이 부족해...혼합수유하기 도전하구...
울 딸램 혼합수유 따라오더니...갑자기 젖병거부 들어가...배 쫄쫄 굶는 딸램보며 눈시울 젖시며 맘 졸이다..
젖병 물리기 성공 또한 이루어...열심히 젖 물리고 젖병 빨리며 겨우 키웠더니..
이젠 이유식 들어가야하고 또 정성들여 하나 하나 재료 준비하여 이유식만들어 먹이니... 이유식또한 안먹으려 하는
딸램과 전쟁하고 있습니다...왜케 산넘어 산이라고 쉬운게 없는건지..
그래도 환하게 엄마에게 웃음을 날려주는 딸램을 보며 고생한(?) 보답은 받고 있지만...
사실 힘들긴하네여...^^
2022-03-11 03:44:38
정말 그렇더라구요..뱃속에 있을때가 그나마젤로 편했다는말이 맞더라구요..
하나성공하면 다른하나가 또 나오고..끝이 없네요..
정말 육아는힘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