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을 한참하던 5세 딸아이 이제 다독의 시기인가봐요.
밤마다 엄마, 새로운 책 없어요? 그럽니다. ^^;;
쟁여놓은 창작이 꽤 있어서 근근히 버텼는데..
무서워서 읽기 싫다는 7권 정도 빼고 다 읽어 버렸네요.
한두번 읽고 마니 사주기도 좀 아깝고..
단행본 사기, 서평이벤트 참여하기, 도서관에서 빌려주기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데..
이럴때 새로운 책을 원없이 안겨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다독의 시기는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
전집 사도 한두번 읽고 말거면 너무 아깝기도 할 것 같고..
책을 빨리 읽는 편은 아니라 대여도 별로고..
그냥 사주는 방법밖에는 없나요.. ?
도서관도 멀어요. T.T
2022-03-10 12:37:24
홈쇼핑에 가끔 책 무진장 많이 주는거 하던데.. 그런거 사서 장기 할부하시고 보여주심 안되나여.아직 저희아이들은 어리고 책을 많이 안봐서 그렇게는 안하는데.. 만약 이런 시기가 온다면 이렇게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