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를 더 넣고 돌리면 되지않을까용....
버터크림 키친에이드 같은 손 안대고 기계 자동으로 돌리는거 아님 힘들지 않나용....
청 잡는단건 설탕시럽 말하는 걸텐데용...
물에 설탕 넣고 끓인걸 아무것도 안 넣은 흰자 머랭 올린거에....
조금씩 넣음서 계속 휘핑하잖아요.....
이때 볼 밑쪽 가장자리 만져봤넌뎅 장난 아니게 뜨겁더라고용....
좀 어느정도 식으면 버터 조각낸거 한개씩 넣으시면서 계속 돌리시면 되는뎅....
전 키친이로 해요.....
요

네 감사 ^^

찬버터말고 말랑한 버터 사용하셔야 버터크림 분리 안일어나요~

물에 설탕 넣고 끓이실때요....
좀 어느정도 끓여야 하더라고용...
들어봐서 실처럼 길게 늘어질때까지 끓이라고 하더라고용..
가장자리 갈색으로 타니깐...실리콘 주걱 같은데요 물 발라서 가장자리
안 눌러 붙게 하시고용....
흰자 머랭 올려둔거에 넣으실땐 가스불에서 내린거 바로 볼 가장자리에 소량씩 흘리면서 넣으심 되용...

헉 그럼 흰자가 뜨거운시럽때문에 익지 않을까요?

전혀 안그래요..

천천히 넣으심 되어요..ㅎ

그래서 키친이 같은 손 안대고 돌릴수 있는 기계가 없음 만들기 힘들어요....
기계는 자동으로 계속 돌아가고.....
사람은 시럽 조금씩 벽타고 흐르게 넣어줘야하고...
시럽 넣어서 휘핑할수록 엄청 뽀얗고 밀도도 꽉 찬...
그런 머랭이 만들어 져요..양도 마구 늘고요...
신기해요...
볼 밑 만지면 손 데여요...장난 아니게 뜨거워용....

저도 그냥 핸드믹서밖에 없는데 마카롱이랑 버터크림 다 잘만들어져요~ㅎ
한 손으론 핸드믹서 돌리고, 한 손으론 머랭에 시럽을 부어주면 되요.
그리고 시럽을 넣으실 때 볼에 닿게 넣으시면 그냥 굳어버릴 수가 있어요,
머랭있는 부분에 조금씩 흘려넣으셔야 좀 더 윤기있고, 풍성한 머랭을 만들 수 있어요.

118도 까지 끓이셔야 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