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히 한달은 적응기간이라 보셔야 해요.
빨리 적응시키는 방법이라기 보다는
이별을 빨리 배우게 하는법이 좋을텐데..
전 일부러 차량으로 등,하교 시켰답니다.
2주정도 되니깐 차타고 가는걸 알아서 그때는 안울더라구요.
근데 아직도어린이집 9개월째 제가 가끔 데려다주면 헤여질때 운답니다.ㅠㅠ

앗 저랑 똑같네요. 저도 3월2일부터 직장보육시설에 맡기는뎅.. 이번주가 적응기간이예요. 첫날은 그냥 놓고 나오는데 대성통곡하면서 울어대고.. 둘째날은 나오는데 울음소리가 금새 그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도 잠시 울고... 낼부턴 안울면 좋겠는데...웹캠이 되어서 볼수있는데 지금 잘자고있네요...

보통 한두달간은 걸려요~ 울아들도 엄마인 제가 안쓰러워서 안절부절하면 더 울고 안기더라구요, 그래서 밥먹고놀구있으면 엄마가 데리러올께한마디 하고 쌩~가요~우는거신경안쓰고.. 짐 6개월넘어가는데..그래도 일주일한두어번 어린이집안간다고, 가끔 떼쓰고 울어요, 시간이 좀 필요한듯~

조언들 감사합니다. 저 걸어다니는 걸이라서.. 오늘은 유모차태우고 엄청꼬셔서 잘 데리고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