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깜짝이야^^ 제 별명도 무지개고, 아들래미도 있어서 깜짝놀랬네요.ㅋㅋ
울 아들래미는 06년 1월생인데 대화가 잘 되는 편이에요....
유치원선생님이 그러시는데.. 같은 반에 05년 4월생 남아가 있는데 언어표현이나 전달이 좀 늦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러다 보니 말로 얘기하기 보단 행동이 먼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아들래미가 요즘 그 남자아이가 자꾸 밀쳐서 피하거든요)
보통 아들은 좀 늦기도 한 것 같아요..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은데

늦은 아이도 있고 빠른아이도 있고.. 아는엄마도 넘 늦어서 아니 말은 아주 안해서 걱정하고 병원도 다니고 했는데 때되니 잘 하더라구요

제 아는 후배 딸래미가 4세떄까지 말도 몇마디밖에 못해서 그 엄마 아주 속타들어갔었어요. 좀더 지켜보고 그래도 계속 그럼 발달장애병원같은곳좀 알아봐야겠다공...그아이 지금 아주 말 잘~~합니당...그러니 걱정마세요. 시기가 빨리 오는지 늦게 오는지 뿐인거 같아요.

울 아들은 꽉찬 5세예요.. 4세3월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그때부터 말이 트였어요. 그전엔 정말 문제가 있는지 걱정했답니다. 말 잘못해도 의사소통만 되면 상관없대요..^^ 책 많이 읽혀주시고 잘 놀아주세요..

울애도 뒤집기도 느리고(느리다기보다 하고싶어하질않더라구여..) 말도 느리고..모든 다 느린데..
45개월 들어섰는데..엉뚱한말에 엉뚱한 던어를 쓰긴해도 옛날에 비해선 수다쟁이됏어여
애덜이랑 얘기하다보니까..이젠 내 단어가 후퇴한듯한 느낌이들어여..말하다가 단어가 생각이 않나기도하고..

저희 아이도 말이 느렸는데 지금 5살인데 말 잘한다고 주위에서 그러네요..느리다고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때되면 하는거같아요..

넘 걱정하지 마셔요~~~
저 아는 어떤 분도 4세까지도 말 거의 못했는데, 5세 즈음부터 터지기 시작해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던걸요^^.
울 아들은 7월생인데, 말은 빠르지만 워낙 정신없이 중얼거려서 무슨 소리인지 잘 들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