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로드 자전거를 구입하려고 고민중인 생 초보 입니다.
자전거를 탈줄은 알지만 1년에 몇번 타본적이 없고 직장에 치이다 보니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건강 및 체중 감량을 위하여 자전거 출퇴근을 계획중입니다. (여름도 가고 있구요 ^^)
네이버상에서 지도로 측정해보면 11km정도 나오고, 90%정도 구간이 한강으로 달리게 되어서 크게 위험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초보이다 보니 잘 아는게 없고
평속 20km정도 낼 수 있으면 30~40분에 출퇴근이 가능할 것 같은데
이게 초보가 접하기에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겠죠?
만성 운동 부족인 제가 감당할 수 있을 코스일지... 자전거를 질러도 될지... 참 고민입니다.
덧글 그래서 자전거는 trek 1.1 매장이 집 근처에 있어서 젤 저렴한 로드로 지를까 하는데 몇 번 타다가 힘들다고 나자빠질까바 좀 걱정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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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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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코스 대박이네요 자출에 최적화된 거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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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별
부럽네요.. 전 시골이라 곡예라이딩인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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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네, 공덕에서 한강까지 나오는 길만 조심해서 오시면 그 후로는 아주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입니다.
완전 초보로서 자출하기 적당한 거리로 보이구요, 로드 타신다고 하니 집 현관에서부터 회사 도착까지 30분이면 충분할 것 같네요^^
집 근처의 트랙 매장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문제 생길때마다 방문하기 편해요.
헬멧, 전조등, 후미등은 꼭!
안전하고 즐거운 자출 되세요~ -
가을c
괜찮은 코스인가요? ^^ 초보자라서 중간에 뻗을지도 몰라요. 일단 자전거부터 질러야겠네요~ 집에 오래된 알톤로드마스터가 있긴한데.. 거의 주행 불가능이라서 이런걸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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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완전 편안 코스구요. 로드로 출퇴근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다만 퇴근길은 의외로 사람이 많은 코스이므로 안라하셔야 합니다.
반포대교 북단 횡단보도 조심하시고요.
안전 장비 꼭꼭꼭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자전거 구매 후 주말에 코스 답사 다녀오시는 것 추천합니다.
저 코스면 저도 출퇴근 하고 싶네요.
업힐이 없는 코스라.. 초보이시더라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