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아프고 난 후에는 그런 것 같아요. 괜찮아지니 걱정마세요.

울 아가도 16개월 인데 똑같은 증상이였어요...평소엔 혼자도 엄청 잘 놀았는데..목감기를 심하게 아프고 나선 찡얼이가 되버렸어요...한 3-4일 가더라고요..근데..좀 약아진거 같아요..아가들은 아프면서 큰다지요 조금 지나면 나아질꺼에요

얘들의 컨디션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더 안타깝죠~~19개월인 울아들도 지금도~~땡깡!~~그냥 자연스럽게 생각해냐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가들 아프고나면 투정이 부쩍 심해지는것같아요..그러다가 또 예전처럼 잘 지내게되니 넘 걱정마시고 지켜보셔요...저도 순하던아기가 감기앓고나서 뭐 원하는것만있으면 벌써 찡찡대면서 시작하길래 이러다가 성격이 이렇게 굳혀지는건아닌지 걱정했었는데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구요..

아가가 아프면 엄마가 고생하죠....어여 완쾌되시길 기도할께요

고생많으시겠어요~ 아플땐 아그들 특히 더 심해지죠... 전 좀 단련이되서리 ㅠㅠ; 언능 낫길바래요

어제 하루 받아주느라..ㅋ 그러니 좀 낫네요.. 어여 돌아와라..ㅎㅎ 다덜 화이팅!!

10개월된 저희 아들도 처음으로 약하게 장염 걸려서 이틀 약 먹고 아픈애가 더 씩씩하게 놀더라구요
참 희안하다 제 아픈애 맞어 그랬는데 완전 울보 됐어요 잘 울지도 않던 아이인데 저도 요즘 당황하고 있어요 얼마나 저럴지 받아줘야 하는건지 날도 더운데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면서 울어요
에휴~~~ 좋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