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끝에 들였어요...
여원 탄탄이랑 엄청 고민했는데 탄탄은 전집을 볼 기회가 없어서리 전집을 보고 믿음이 가는 웅진으로...
근데 정말 대박이 났네요!!
현재 29개월 여아인데요...원래 말이 조금 빠르고 지금 숫자에 푹 빠져있길래(길을 가면 숫자세기 바빠욤...ㅋㅋ)
토요일 오전에 책이오고, 그거 열어달라는 아이 달래서 요미요미 갔다가 결혼식 갔다가 오느라 늦게 들어왔는데
기억하고 있더라구요...오자마자 열어서 26권 전집 모두 읽고 잤네요...저녁 10시부터 12시 반까지...ㅠㅠ
맘에 드는 책은 4~5번은 읽었으니 이날 저녁 족히 50권은 읽은격이네요...
일욜아침 눈뜨자마다 또 읽었네요...에효...
이걸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는거죠? 근데 정말 피곤해요...ㅠㅠ
목이 아프고 어깨쭉지가 다 아프네욤...
지금까지 전집 거의 다 대박이었는데 이건 정말 대박중의 대박인듯해요..^^
그래서 또 고민합니다..
어린이 들일까봐요...
웅진 어린이수학동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