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울 석원이.. 젖뗀지 한달 됐습니다. 넘 늦게까지 먹인 엄마탓도 있지만.
며칠전부터 젖을 다시 찾습니다. 빈젖을 그냥 물고 빨고 자려고해여.
아프다고해도, 안됀다고 해도 얼마나 서럽게 울어대는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한번 떼를 부리기 시작하면 삼십분동안 한자리에 서서 악을 쓰고 울어댑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합니까... 한번 때려보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네요.
밥도 잘 먹지않고, 한끼 먹으려면 한시간도 넘습니다.
도와주세요. 회초리를 만드는건 어떤가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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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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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들
회초리는 너무 가혹해요~ 말로 타이르시고... 안돼믄... 맛이 쓴거나... 고추장 한번 발라보세용^^
저희 아기는 13개월에 뗐는데 쭈쭈에다가 고추장을 찍고 옆에도 네군데쯤 쿡쿡 찍어서는 보여주면서 엄마아야 하는데 먹을래? 하니깐... 기겁을 하고 도망가더라구욤... 그리고 쭈쭈 달라고 할때마다 고추장 찍어서 보여주니 안먹겠다고 고래를 절래절래 하더라구욤^^ 빨고 자려는 아기들 젖떼기 진짜 힘든데 고생하시겠어요~화이팅이여요!!! 회초리는 반대여 -
채움늘
카프카님 17개월이 뭘알겠어요
때리시다니요..그건 아닌것 같아요
분명 상처가 될거에요
절대 노노노~ -
글고운
고추장은 희석시켜서 먹더라구요.
식초가 쵝오에요... 쵝오...
빨려고할때마다 식초를 듬뿍바르세요.
절대 안달려들겁니다. 식초발라서 2일이상 간 사람 못봤어요. -
차나
때리는건..진짜 엄마 맘아파요..ㅠㅠ
회초리..도아닌것같구..
애들 17개월이면 말끼 다 알아듣거든요.. 자꾸자꾸 이야기해주세요..ㅠㅠ -
안녕나야
오키님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네여. 다시함 생각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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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애에게 회초리는 너무 가혹해요...
아무래도 엄마 젖이 좋아서 그런거잖아요..석원이의 감정을 그대로 인정해 주시고...\젖이 빨고 싶구나..\ 하지만 이제는 젖 안먹는 거니까 석원이가 참자...머 이런식으로 계속 달래주고 이해시켜줘야 겠네요..아무래도 애기다보니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잖아요..그래도 말귀 다 알아들으니 계속적으로 타이르고 달래면 나중에는 좀 나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