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롤케익을 만들려고
시트를 180도로 30분 구은후 식힘망에 충분히 식히고 초코크림을 발라
돌돌 말려는데 시트 아래가 쩍쩍쩍~ 갈라지는거예요..
그래서 원형으로 말린게 아니라 울퉁불퉁해진상태로 지금 냉장고에 들어가있어요...
왜 시트가 쩍쩍 갈라지나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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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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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물에 젖은 천을 시트바로밑에 대고 마나요?
시트밑에 유산지깔고 그밑에 젖은천 깔면 안되나요??
전 그냥 유산지만 깔고 말았거든요^^
레시피에도 젖은천을 깔란말은 없었구요^^
근데 너무 오래구워서그런듯해요^^
18도로 30분이나 구웠거든요^^;; -
이송이
시트 바로 밑에 천을 대는건 아니구요..시트 밑에 유산지 밑에(?) 깔아요^^
나비잠님 말씀처럼 오래구우신 것 같아요~^^ -
하련솔
저도 초보이긴 하지만, 제과과정을 학원에서 수강할때 롤케익을 만들어 봤었는데요..일단 롤케익 시트 밑면의 유산지를 빼시고, 식탁위에 물에 젖은 면보를(아기 기저기감 아시죠?) 꼭 짜서 식탁에 까세요. 그리고 그 위에 롤케익 겉면이 아래로 놓이게 해서 면보위에 시트를 올리세요. 그런 다음 위로 올라온 시트 밑면에 필링재료를 올리시구요. 면보 가장자리에 원형밀대를 말아 끼운 다음, 밀대로 면보와 시트를 같이 말아 올리면서 지긋이 눌러가면 돌돌 마시면 탄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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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
자세한 설명감사해요^^
제가 롤케익구울때 좀 오래구은건 아닌가요??
설명하신게 어떤건지 알거같아요^^
어떤분들 롤케익사진보니까 밀대가 보이더라구요,그래서 저걸 왜 저기에 두고 말았을까..했는데^^
그게 그런 용도로 쓰이는거였군요^^
근데 시트밑에 유산지깔고 면보깔면 안되나요?
면보가 시트바로밑에 오는게 좀 찜찜한 느낌이들어서요^^'
뭐, 안된다면 그냥 설명해주신대로 해야겠지요^^ -
꿈빛
면보가 깨끗하면 바로 그 위에 시트를 깔아도 상관없어요. 왜..한약짤때도 면보를 사용하잖아요?^^ 제 생각에 유산지는 천인 면보와 달리 그 자체에 힘이 있어서 면보만 놓고 하는 것이 부드러운 시트가 더 잘 말릴 것 같구요. 그리고, 저도 학원에서 만들때 시트가 갈라져서 보기가 흉했는데 학원 선생님께서 너무 오래 구워 그렇다고 하셨어요. 손으로 시트를 눌렀을 때 탱탱한 느낌이 나고 겉면이 끈적거리지 않을때가 적당하게 구워진거라고 하는데, 그게..아직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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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
롤케이크 굽는 시간이 좀 길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시트를 말기 직전까지는 마르지 않게 해주셔야 해요. -
도란도란
아.. 저도 매번 갈라져서 롤케익안하는데 젖은면보해봐야겠어요
시트를 마시기 전에 물에 젖은 천을 시트 밑에 잘 펴서 두시고 말아주셨는지요?^^
혹은 너무 구우셔서 수분이 날아가면 그렇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