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급 구동계를 타고 있는데 브레이크가 너무 밀립니다. 정말 악력으로 손이 아플정도로 잡아야 가까스로 밀리면서 서는데요..혹시 패드가 문제인가 싶어서.. 105 브레이크 패드로 교체해도 똑같습니다.주변에 105레버는 별로 힘을 안주어도 딸깍?? 거리는 느낌으로 확 잡히는데..제 소라 레버는 그냥 쭉 눌리는 기분만 드네요. 그래서 잘 안드는건가요??레버만 105로 바꿔버리고 싶지만.. 그럴고면 크랭크랑 스프라켓 등등 다 갈아야 되서.. 일이 커질거 같아요.그냥 브레이크 암만 바꿔도 좀 나아질까요?? 이거 무서워서 못타겠어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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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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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되다
레버 보다는 암인거 같습니다.
텍트로 RL520+r561(티아 105 사이) 인데 잘 잡힙니다.
RL520 + 듣보잡 캘리퍼 - 그런대로 잡힘.
겉선 속선 특히 속선도 체감이 큰 듯 합니다. 와이어 라우팅도 영향이 많고..
그리고 레버리치도 멀지 않게 잘 세팅하는게아주 중요한듯 -
세찬
일단 패드부터 바꾸세요. 디바인에서나오는 듀라 호환 카트리지로 바꿔서 쓰다가 듀라패드로 바꾸시구요. 인터넷에 토인 셋팅 검색해보세요.^^
이 두가지 만으로도 제동력이 나아집니다.^^ -
우수리
혹시 잔차가 스컬트라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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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평균적으로 브레이크 셋팅에 차이입니다.
로드는 케이블 브레이크인지라 케이블의 특성을 타기도 합니다.
즉 브레이크를 꽉 잡으면, 케이블이 늘어나 제동성을 떨구기도 해요.
단 신형(?? 2015년 현재 채용중인 105이상 구동계)브레이크는 듀얼 스폿(??)이라서 브레이크 능력이 향상 됬습니다.
구형이라면 비슷 비슷 합니다.
구형은 셋팅 + 케이블 등급(고급일수록 늘어나는 정도가 들합니다.) + 브레이크 패드 차이입니다. -
첫빛
소라정도 되며 레버도 암자체도 브레이크 밀리고 손이 아픈게 당연합니다 ~ 돈을 좀더 투자할수록 레버 잡는 악력은 편해지고 브레이크도 거의 안밀립니다. 105도 괜찮구요^^
무등급 브레이크에서 울테그라(6800)브레이크암만 교체했습니다.
크게 체감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