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던 날부터 잠 안자고 요기조기 살펴 보고, 아기 바구니에서 자지 않고 안겨서 자려고 했을때 알아봤어야 했는데..-_-;;
만 7개월인 지금까지 난동장이 아가야네요.
신생아때는 정말 거의 하루 종일 젖꼭지 물고 살았구요.
누가 아기는 먹고 자고 한다고 했는지, 우리 아기는 먹고 먹고 먹고 잠깐 자고 또 먹고..이 패턴이었구요.
지금도 밤에 1-2시간 간격으로 젖 먹어야 하고
낮에도 외출할 때 제외하고는 거의 2시간 간격이구요.
특히 낮에 졸음 오는데 젖꼭지 없으면 배고플때 보다 더 난동이에요.
자기 이유식 만드는 것도 싫어서 소리소리 지르다가 울면서도
(자기 옆에서 안 놀아준다고..-_-;;)
막상 이유식 주면 넙죽넙죽 잘 받아 먹고..
방긋 방긋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눈물이 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납니다. -_-;;
백일잔치할때 소감 말하라고 해서 말하는데 부모님 사랑에 눈물이 절로 나서 울었답니다.
정작 저는 무지 순해서 엄마가 편하셨다고 했는데, 전 너무 고생을 해서..-_-;;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겠죠?
희망에 늘 배신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또 희망을 가지고 살아보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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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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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제 아들은 생후 50일 되었을때 보다 못한 친정엄마가 공갈 사와서 물리셨는데, 인상 쓰면서 맛을 보더니 퉤~ 하고 뱉더군요. 억지로 물려도 소용 없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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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a
아.. 저도 지금 7개월된 제 딸이 처음에 하도 비명지르면서 잠을 안자길래 공갈을 물려줬는데요, 퉤 하고 뱉어서 다른 브랜드 물려주니까 한 3번째에 오케이 해주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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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 피죤꺼쓰는데..아기가 좋아라하네요. 잠투정부릴때 조금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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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
저도 둘째아이 너무너무 힘들게해서..ㅠ 공갈 물렸는데..ㅠ 다행이 까칠한 녀석.. 공갈 잘 물어주더라고요^^;;
모유 수유중인데도요..ㅡㅡㅋ 정말 다행이죠..ㅠ 안그럼 전 죽었을지도..ㅠ -
들찬
저희 아들도 7개월 돼어가는데...이유식을 잘 먹지 않아 걱정입니다.
저도 이제 5개월 들어서는데 완전 공감가네여....저도 모유수유하지만 공갈을 훈련시켰더니 졸릴때 물려주면 완전 레드썬~!!!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