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자이너님의 플레인 머핀 레시피를 봤습니다.

쿠키나 머핀이 사실 초보자인 저한테는 그나마 쉬운 메뉴인데요..

오버믹싱하면 머핀이 떡(?)처럼 된다고 하셨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만든 머핀이 다 그랬던거 같아요..

보통 고수님들의 말씀은 날밀가루가 보이지 않을만큼 11자 또는 #자로 그으면서 치대지말고 섞으라고들 하시는데요..

도대체 날밀가루가 보이지 않을만큼이란 어떤 상태인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저 나름대로는 치대지않고, 그러나 액체류랑 밀가루랑 견과류들이랑 다들 잘 뭉치도록(?) 반죽을 했다고 생각했는데요.

근데. 머핀 만들고나면 포실포실한 느낌이 아니라 뭐랄까 뭉친 느낌이라고나 할까. 암튼 그랬어요.

밀가루가 반죽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을 정도로만 되면(밀가루가 보이더라도요) 더 섞지 말고 그냥 구우면 되는건지 어떤건지

누가 좀 정확히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