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네요. (사실 전 캘리포니아라 오늘이 1일이랍니다.)
다들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저희는 본식 일주일 전에 스튜디오 촬영을 해서 티피 액자가 없어요ㅠ
이미 예상했던 일이로 대신 DVD슬라이드는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본식에 지장없게 해주신다네요.
그래서 저희가 계획한게 포토 테이블을 할까 생각중이예요.
요즘 결혼식 장 가면 디피 액자 외에 포토 테이블이나 방명록 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전 대구가 고향이라 서울 결혼식은 한번도 안가봤어요.
사실 제 친구중에 결혼 한 사람도 거의 없고 미국 결혼식만 다녀봐서 한국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거든요. 특히 서울은....
어떤분들은 미국에 있어서 좋겠다 하시지만 여기서 결혼준비하는건 너무 서글프고 답답하고 ㅠㅠ
그나마 얼마전에 발견한 신세계 ㅋㅋㅋㅋ 이 오키에서 글 읽고 사진 보면서 정보 많이 얻고 있어요.
혹시 포토 테이블이나 방명록 계획 하시는 분들 있나요?
아님 다른 분의 결혼식에서 보신 적 있으시다면 좀 알려주세요~~
여기선 연애할 때 사진 예쁜거 몇장 골라서 액자에 담아서 테이블 위에 셋팅하고 방명록도 놓거든요.. 한국도 그런거 있나요?
저흰 액자가 없어서 뭐라도 놓을려는데 도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