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일정짜는 것 맡겼습니다. 그랬더니 비행기표 비싸게 사고 콘도 능력 좋게 잡더니 맛집을 검색해서 내놓습니다. 그리고는 어제부터는 일정은 저보고 알아서 하랍니다.
안 간다고 큰 소리부터 내고..
이제 월요일에 출발인데...
짜증 가득입니다.
그래두 여행이니까.. 아이들 있으니까 제가 참아야죠. ㅜㅜ
어디로 갑니까? 후유..
일단 유행하는 올레(?)길, 옛날에 가고 싶었던 어승생각.. 새로 생긴 관광지,여름이니 해수욕장, 섬 한 군데.. 정도...
오늘 꼭 완성해야하는 일정..
힘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