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를 넣지 않고 오일류를 넣고 만드는 파운드 케익류 레시피 찾아보면 있어요..
식감도 버터 넣은것 못지 않게 맛있게 나오구요..

설탕을 아이에 안넣는것은 무리라고 봐요..
본래 레시피에 나와있는것보다 줄여서 단맛을 조절 하심이 좋을것 같애요..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넣으면.. 파운드 케익이 촉촉 해지기는 하지만..

물엿을 설탕대신 넣는다면

약간의 단맛을 내기위해서 많이? 넣게 돼면 촉촉 해진다기보다는 찐득? 해질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포도씨유로 했을때, 모양은 잘 나와요~
다만, 처음에 성형할때 반죽을 배모양으로 잡아준다든지 그런 것은 없고, 약간 묽은 느낌?
그리고, 설탕은 안넣으시면 맛이 아예 없을거에요..적당히 넣어주시구요,
포도씨유도, 너무 안넣으면 퍽퍽하고 하니까 적당히 넣어주면 부드럽구요~
올리고당은...설탕보다 단맛이 덜하기 때문에 동량을 넣는다고 해도 싱거울 거 같네요.
한번 시도해보시고 가감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입맛이 다르니깐 말이에요^^
저도, 일반

설탕을 아예 빼고 물엿이나 시럽으로는 힘들 거에요
파운드 케이크의 유래가 설탕 밀가루 버터를 1파운드씩 넣어서 만들었다고 해서 된 거에요

설탕을 색, 맛 기타등 역활을 해주는데.. 그걸 빼신다면.. ^^;;;

대신 설탕양을 10~20%내외로 줄여보세요..
그리고.. 저도 그전에 건강생각한다고 버터를 빼고 채종유 등을 넣었는데요... 맛은... 영.. 아니더라구요..
기왕 만드시는거 맛있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힘들게 만들었는데.. 맛이 덜한다면.. 그게 더 건강에 안좋을꺼예요.. 왜냐하면.. 짜증이 지대로 날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