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초보라서 많은 것이 궁금한 1인입니다.
요즘 와플기를 사서 와플을 가끔 구워 먹고 있는데요, 레시피를 보면 밀가루에 강력분과 박력분을 섞어서 쓰는 것으로 나와 있어요.
그리고 바게트 만들때도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주로 우리밀을 사용하는데, 우리밀은 아시다시피 강,박력분이 없고 중력분뿐이에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강,박력분을 섞을 필요없이 중력분을 쓰면 될것 같은데, 아닌가요?
두가지를 섞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인지 궁금해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인터넷을 찾아봐도 션한 답이 없네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022-04-26 20:14:28
중력분 대신 사용 하기도 하구요.-반씩 쓰는 경우는 중력분으로 대체 사용 가능 합니다...
강력분만 사용했을 경우 너무 쫀득(?) 해지는 경우 식감을 맞추기 위해서 박력을 일정 부분 섞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바게트 같은 경우 원래 프랑스 밀가루가 우리나라 강력 보다는 글루텐양이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력이나 중력을 10% 정도 넣어서 만들어 식감을 맞춥니다...
강력 100으로 하면 질겨서 먹기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