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노른자와 가루들을섞을때 많이 저어주어 글루텐이 생기지않았나 합니당;;
또다른이유로는 노른자 반죽과 머랭을 섞으실때 머랭의 거품이 죽어서... 일꺼에요~
다음에는 노른자반죽은 날가루만보이지않게 머랭과 반죽은 살살 섞일정도로만 젖어주셔보세요~^^*

레시피상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제과점에서는 더운공립법으로 할거에요 아마도..별립법으로 나누어서 하기는 넘 바쁘니까요..
그리고 레시피에 정종이랑 우유랑 버터 들어가는 거 있는데요 그건 작은 타원형 카스테라맛이 나는데요..
여기에는 유화제가 들어갑니다..

계란 노른자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기도 해요..
저도 몇번 만들어 봤지만 노른자가 많이 들어가면
더 맛있고 시간이 지나면 제과점에서 파는 거랑 비슷하게
사각 거리는 식감이 생긴답니다.

윗면이 파운드처럼 터지는건 고온에서 오래구워 그런경우도 있대여.ㅎㅎ 저도 몇번 그런경험이 있어서
첨에 180도로 10분 정도 보시고 윗색 나면 온도를 약간낮춰 20~30분 정도 해보세여..

바로 먹지 말고 밀봉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하루 뒤에 드심 촉촉해요. 위가 터지는건 머랭이 너무 단단하거나 구울때 온도가 높으면 그렇데요. 살짝 부푼건 얼마전 쇼콜라님 레시피 보고 꺼내서 살짝 식힌뒤, 윗면을 아래로 해서 잠깐 두면 가라앉구요. 저도 쇼콜라님꺼 보고 며칠전에 만들었는데, 모양은 좀 거시기해도 ㅠ 엄청 맛있더라구요.

박력분의 양이 많은건 아닐까요? 저는 계란 5개 레시피에 강력 135를 사용하거든요...아님 계란의 크기가 작았을수도 있고...노른자의 거품을 충분히 안올려서 그런걸수도 있고...온도가 높아서일수도있고...등등...원인은 굉장히 사소한 몇가지가 모여서 실패의 원인이 될수도 있는거 같아요..온도의 경우도 저는 180도에서 10분정도 굽고 150으로 내려서 30분 구워요~ 이렇게 저만의 레시피를 찾기까지 10번도 넘는 실패를 거듭했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