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짜리 울아들과 만8개월된 딸네미를 함께 보려니.. 3끼 밥먹이는 것만해도 저에겐 아주 큰 일이랍니다
다른 엄마들은 영양있는 식사에 책은 물론 여러가지 활동?^^까지 균형있게 해주시는것 같은데
저는 하루하루 겨우 버티며 살아갑니당ㅠㅠ
다들 어떻게 일과를 보내시나요?
오전엔 청소하면서 밥차려주다가 지나고
오후엔 딸네미랑 같이 낮잠재우며 지내고
저녁엔 밥먹여서 요즘은 따뜻하니까 동네 산책다니며 지내고 있어요
엄마도 활력이 있어야 할텐데..
제가먼저 지치는것 같아요
둘째가 좀 자라면 나아질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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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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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고맙습니다 동감해주시는 글보니 힘이되네요ㅠㅠ 정말 혼자하려니 넘 힘드네요 친정시댁할것 없이 도와주실분이 없거든요 ㅡㅜ 차차 나아지는거겠죠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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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
저는 33개월 이제 2개월 보름된아이 둘입니다.
요샌 첫애를 어느 어린이집이나 놀이학교에 보낼까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아이에게 활력을 주고 싶어서요.
혼자서 아이 둘을 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얼마전에는 울기까지 했다니까요.
첫애는 열난다고 업어달라며 울지
둘째는 분유 안먹고 모유만 먹겠다고 매달려있지.
전 두통이와서 하루종일 굶었지...
결국 셋다 울고 말았네요. -
다슬
저는 32개월 14개월....
그래서 큰애는 어린이집으로 보냈답니다....이제 두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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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01:59:07
제일 힘드실 때네요.. 저도 30개월, 7개월 아들 둘입니다. 저는 친정엄마가 오셔서 도와주셔서 그나마 좀 나은데.. 님은 혼자 모두 감당하시려니..열 배는 더 힘드시겠지요... 둘째가 돌만 지나도 좀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