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름학기 문화센터 개강일이었어요...
봄학기에는 다른 강좌 들었는데 활동성이 많아진 점프 아이로 바꿔줬어요...
근데.. 교실도 같고 장소도 같은데... 아들넘이 문앞에서 통곡하고 웁디다..
달래보고 얼러보고.. 결국 사탕 몇개 사서 쥐어줬는데도 40분 수업에
30분 밖에서 날리고 그나마 10분도 신발벗지도 못하고 앞에 앉아있었습니다.
다음주에도 이런식이면 환불해야겠죠?
두돌이 되어가는데 낯가림을 시작하는지.. 어제는 진짜 환장~~ 모드였음다...
오늘은 감기기운때문인지 생전 자지도 않는 낮잠을 11시부터 자주시넹...
아~~~~ 귀얇은 엄마는 너무 힘듭니다....쩝
식사 맛나게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