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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狂 내가 미쳐야할 꼭 한가지 그 일이 무엇일까요不狂不及이라, 어떤 한 가지에 미칠 때 우리는 그것을 이룹니다.

미친다는 것은 일탈과 광기.

정신적 공항이 아닙니다.

그건 삶과 꿈에 온힘으로 자신을 내던지는 열정입니다.

아픔을 감지하는 감성.

몰입을 지속할 수 있는 신체.

상상력이라는 창조적 에너지가 함께 있어야만 우리는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름다운 고립을 가져옵니다.

주먹지고.

이를 악물고 미쳐봅니다.

역사는 꿈에 미치고 삶에 미친 눈빛의 소용돌이.

그 사무침을 보여주지요.

인류의 문명도 그렇게 피어난 뜨거운 꽃이겠지요(狂: 미칠 광)

김 수 우 의 백 녀 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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