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해서 자주 밖에 데리고 나가는데...
우리 아들 한번 나가면 집엘 안들어올려고 해서 애먹고 있어요^^
거기다 울집은 엘레베이터 없는 5층아파트에 5층이랍니다...
11킬로가 넘는 아들 안고 오르락 내리락 다리가 후들후들거려요 ㅠ.ㅠ
돌전에자주 밖에 데리고 못나갔었는데 한풀이를 하는듯... 요즘 꼬셔서 집에 데리고 들어오는데 고생좀 하네요^^ㅋ
오늘 날씨도따뜻하고 외출하기 좋은 날이었어요... 아주 날을 만난듯 신나게 노는 아들내미~~
지금 아들내미 재우고 카페 들어왔네요... 갈수록 점점 심해진다고 친구들이 벌써부터 겁을 줍니다 ㅋㅋㅋ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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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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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솔
울 아가두 13개월인데, 맨날 창문으로 놀이터만 보구 있어요...애들이 보이면 나가자구 난리구...
감기걸릴까봐 자주 못데리구 나가는데...벌써부터.... -
에녹
밖에 나가면 잘 걷나봐여. 울아들은 밖에서 안고있다가고 걸어보라고 내려놓으면 겁나하는지 실내에서만큼 안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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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우리아들도 맨날 집에서 나랑 둘이있으니 지루해하는데..나가면 신나서 걸어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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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알찬
울 집에 잇는 고몸하고 증세가 같으네요...ㅋ 밖에 날씨가 좋던 구리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신발들고 저 손잡고 현관앞에서만 서 잇어요...완전 시위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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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02:22:02
울 아가도 베란다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바깥만 보고 있어요^-^
날이 좀 더 풀리면 나가볼려구요...나가는 재미 들리면 장난 아니라던데...정말인가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