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첨 글써요...^^
비슷한 연령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떤 글을 읽어도 재밌고,공감되고..그러네요..ㅋㅋ
전 23개월 된 딸아이랑 이제막 2개월된 남자아기 키우는 맘이구요..

요즘 뭐든 자기혼자 하려고 하고 고집센 딸내미때매 하루하루 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요샌 말도 어찌나 따박따박 해대는지....
돌지나고나선 말이나 좀 통하면 덜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이젠 말이 통하니 자기 주장이 더강해지고 고집부리고....
더더더 힘드네요..ㅠ_ㅠ

특히 요샌 자기뜻대로 안되거나 기분이 안좋으면 울어버리는데...
좀 심하게 승질낼때는 막 헛구역질을 하고...심지어 토하기 까지 하네요..

우리애가 좀 승질이 심하게 나쁜건지.....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다른 아가들은 어떤가요?
그래도 말잘듣고 엄마 사랑해할때면 넘넘 이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