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 제주도 도착해서 숙소인 제주 스위트호텔 도착 후 잠깐 쉬었다가 시간맞춰 롯데호텡로 왔어요 화산쇼 막 끝났구요 화산쇼를 편하게 구경할 수있는 자리에 앉아서 글을 씁니다.

12.17. 오늘 비행기타고오면서 북극을 헤쳐오는 기분이었습니다. 구름이 뭉게뭉게 깔린 바로 위를 날아오다보니 그위 맑은 하늘과 아래 짙은 구름을 내내 볼 수있었죠. 역시나 공항에서도 구름이 짙게 하늘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대신 구름사이 햇살이 비치는 멋진광경 볼 수 있었죠. 날ㅆ는 그닦 춥지않습니다. 다만 렌트카 업체 빌려주는 사람이 한라산 통과하는 길이 결빙으로 사고 많이났다며 일주도로로 중문가라고 안내해주더군요 심지어 안내문까지 지도사에 껴 났습니다

2. 2시도착해서 점심을 렌터카 직원이 현지인들이 주로 간다며 추천한 제주마당에 가서 전복죽 전복해물탕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덤으로 식사시간이 지나서인지 유일한 손님이었던 우리에게 본인들 식사하시면서 맛있는 호박죽 서베스해주신거랑 고사리 나물 맛있다고 더달라 하니 정말 한 가득 주신게 더 기억에 남네요

3. 역시 렌트카직원에게 멀은 길. 용담해안도로와 애월해안도로가 좋다고 합니다 바로 바닷가 끼고 달려서 정말 좋았습니다 공항에서한림공원쪽 으로 드라이브하면서 중문으로 갔는데 용두암에 가서 공항쪽으로 무조건 바닷가를 오른쪽으로 달리면 용담해안도로에서 쭉 애월해안도로까지 갈수있답니다. 해안도로를 네비에 찍으면 안나옵니다 용담해안도로에서 이호테우 해안도로까지 그냥 논스톱으로 달렸고 애월은 여기 어떤 분 올리신거처럼 무슨 빌라 찍고 달렸습니다

3. 카텔로 제주스위트호텔 예약했는데 슈페리어룸이 무조건 1층이라고 하네요 단 3층밖에없어서 층으로 구분한듯한데 저는 호텔에 요청사항 쓰는 난에 고층 금연실이라고 꼭 쓴답니다 여차하면 1일 15000원 더 내고라도 업그레이드 하려고 했는데 요청사항에 고층이라고 돼어있어서 무료 업글해준다고 하네요 3층 받았습네다 ^*^

이제 숙소갑니다 입욕제 써보려고 가져왔어요 또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