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뎅 답례품으로 만들려면 엄청난 양을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용....
작은거 행주나 수건류 같은거 그런거에 쿠키나 머핀 한개정도씩 껴주는거면 몰라동...
쿠키나 머핀으로만 줄려고 하면 장난 아닐것 같은데용.....
돌집 가봐도 쿠키나 머핀만으로 주는건 못 봤아용....
떡을 줘동...행주 같은거랑 떡 조금 이런 식으로 주더라고용....
남친 회사 동료가 잼을 만들어서 했었거든용...
밀크잼, 바나나, 귤 이렇게 3종류를 가지고 손바닥 만한 그냥 흰상자에

잼같은거도 만들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잖아용...
근뎅 전 솔직히 잼을 안먹어서 잼줘서 별로 였어용....그래서 남친이 회사에 차장 다 갖다 줬어용...
먹는걸로 하면 그걸 안먹는 사람들도 있으니깐 그것만으로 주면 좀 별로인것 같애용....
전 수건이나 행주같은게 젤 좋더라고용....
질 떨어지는 컵이나 접시 주는것도 진짜 별로에용...글공....

아..그렇군요. ^^
아무래도 실용적인게 좋겠네요.

테이블이나 아님 돌아갈때 후식겸으로 먹을수있게 바구니 같은데 놓으시던가...
아님 답례품에 쿠키같은거 작게 포장해서 넣으시면 괜찮을것 같애용....
근뎅 적어도 100개 셋트는 만드셔야 할텐뎅...어케 하실려고용....
힘드실텐데용...

저는 친한 동생 아가 돌잔치 축의금 대신으로 답례품쿠키 56상자 만들어줬었는데요
샤브레쿠키 4종류랑 미니초코머핀 요렇게 다섯가지 구성했었는데,
반응은 좋았어요...^^
수건이나 컵도 흔한 답례품이니까 저는 정성이 들어간 쿠키세트도 좋은 것 같아요..^^

아..그래요 56상자 엄청 많았을텐데 고생하셨겠네요
반응이 좋았다니...답변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보면 행주같은게 나을지도모르겠어요...
쿠키나 머핀구우려면 재료값은 물론이고 전기세도 엄청들어갈텐데요...
거기다가 한눈팔다 태우는것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해질수도;;

헉 한눈팔다 태우는거..ㅠ_ㅠ
완전 속상하겠어요 ㅠ_ㅠ

축의금대신...이라면 수고스럽지만 생각해볼만하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돈되는 일은 아니여요..ㅎㅎ
저도 언젠가 고아원봉사로 쿠키구운적있어요. 자원해서..
그러나 생각보다 엄청 힘들었어요. 마음따로 몸따로 여요...ㅋㅋㅋ
그리고 굽는거 보다 의외로 포장하는일 쉽지 않더라구요.
암튼 죽는 줄알았다는거...ㅋㅋ

아..저도 몇세트 만들어보긴 했었는데 힘들더라구요.
고민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