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아이들이 9개월 21개월인데 완젼 힘들어 죽겠어요....
맨날 둘이 동시에 울고불고....
큰애는 고집도 쎄서 땡깡도 엄청부리고 작은애도 괴롭히고 아빠있음 더 징징대고 아빠는 모든거 다 오냐오냐 해주니 같이 있음 말도 안듣고 작은애는 떨러지지도 않을라하고 혼자 잘 놀다가도 저랑 눈 마주치면 울고불고....쉴 틈을 안주네요...
몸이 힘든건 둘째치고 맨날 울고불고하는 소리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어떤날은 다 내핑겨치고 막 뛰쳐나가고 싶다는 충동도 생기고...
휴~
이래저래 힘들어요.
연년생 키우시는 오키님들은 언제부터 조금씩 편해졌나요?
저에게도 얼릉 그런날이 왔음 좋겠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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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돋는 유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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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전 연년생 엄마는 아니지만 2살 터울24개월 차이가 나네요...
저도 힘든데 연년생은 정말 힘드시겠어요
듣기로는 작은아이가 3살은 돼야 엄마가 편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되면 둘이 잘 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둘째가 6개월이고 첫째가 30개월인데도
작은애가 울면 큰애는 더 크게 운다는......ㅠㅠ
둘째 세살될때까지 참아보려구요,ㅠ
연년생 엄마 화이팅하세요 -
귀염포텐
전.. 첫째는 초등1남 둘째5살여 셋째4살여 다둥이맘이죠~^^;;;;
많이 힘드시죠~??????
자식키운 것 만큼....
이 세상에 어려운일은 없는듯 해여~
그래도 어른들 말씀이 다 옳은듯 하더이다
\자식은 하나 보단 둘이 둘 보단 셋이 낳다고...\ㅎ
조금만 더 인내해 보세요~!!!
웃으면서 뿌듯해 하실날이 머지 않았네요 ~^^
다들 홧팅 입니다!!!!!!!!^^
그리고 자식은 다 품안에 자식이란 말이 딱 맞습니다 지금은 죽기만큼 힘들지만 -
황소숨
연년생....초3 초2인데도 싸우다가도 친해서 놀다가
있으면 싸우고 없으면 보고싶고 하는가 봅니다 -
가시
저는삼남매연년생엄마요딸7살아들6살아들5살이요맨날치고박고날리지요뭐셋연년생키우면더목소리도커져요~^^스트레스도왕빵이요~^^그래도엄마가좋아라는말에에고~휴힘내야지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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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저도 올 겨울에 연년생 엄마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화이팅!!!!!입니다.^^; -
맞손질
전 지금부터 시작...ㅠㅠ 20개월 딸이랑 1개월 딸...ㅠㅠ
매일매일 멘붕이예요....
힘내요 우리 ㅠㅠ -
후유
전 25개월 터울인데 30개월 55개월차분터
덜싸우더라구요.
둘이 의사소통 가능하니 좀 살겠어요^^ -
피리
저희는 아들4살 딸5살인데 아직도싸워요 ㅜㅜ
둘째가누나를 괴롭혀요 ㅠㅠ
저도 그맘 알아요~ 저도 연년생 두공주 엄마구요, 30개월, 15개월이에요
전 아직도 힘들어요 ㅜㅜ 혼자 둘 데리고 외출하는건 상상도 못하구요 소아과도 혼자선 택시타고 다녀요
그나마 첫째가 순한편인데도 하루에도 몇번씩 소리도 지르고 혼도내고 그러네요 그러지말아야지 하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ㅡㅡ;;;
또 아프면 같이 아프고 어지르는것도 같이하니 힘도 두배로 드는것 같아요
전 아직 첫째 얼집 안보내고 있거든요 근데 요즘들어 얼집을 보내는게 나을까 고민